한국후계농업경영인 아산시연합회, 김희영 시의원에 ‘감사패’
한국후계농업경영인 아산시연합회, 김희영 시의원에 ‘감사패’
  • 김점식 기자
  • 승인 2024.07.30 14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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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희영 아산시의회의원(더불어민주당·바)이 지난 24일 아산 이순신빙상장 체육관에서 열린 ‘제17회 아산시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화합대회’에서 (사)한국후계농업경영인 아산시연합회(회장 정순)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. 9대 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김 의원은 농업경영인 발전과 농촌복지 향상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.

앞서 김 의원은 지난달 임시회에서 명노봉 의원과 함께 ‘아산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’을 공동 발의했다. 농가 경영 안정과 농업 생산활동 보장을 위한 필수농자재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. 필수농자재란 농산물 생산에 없어서는 안되는 꼭 필요한 영농자재를 말한다. 2022년에는 ‘아산시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·지원 조례안’을 발의해 후계·청년 농어업인 육성을 위한 토대도 구축했다.

김 의원은 “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, 앞으로도 농업인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세심히 살피는 의정활동으로 농업혁신 주체인 후계농업경영인이 지역농업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”고 밝혔다.

한편 이날 행사에서 김 의원을 비롯해 신진식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 등도 농업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. 행사장을 찾은 홍성표 시의회 의장, 이기애·전남수·명노봉·박효진·홍순철 의원은 우수 표창 수상자 등 후계농업경영인들을 격려·응원했다.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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